요한계시록 | Revelations

2004/10/05 (20:01) from 211.36.183.4' of 211.36.183.4' Article Number : 33
Delete Modify 김충만 (thesermon@thesermon.org) Access : 1299 , Lines : 45
041004 | 신천신지(新天新地, 22:1-5)
2004/10/04



 본문 관찰

 생명수의 강 … 생명나무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다시 밤이 없겠고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온전한 구원

마침내 죄(罪)가 없는 때로 다시 돌아갔다(3, 19:19-20:3,7-15).
이미 예고된 대로 사단(옛뱀, 마귀, 용, 12:9, 20:7-10)은 실패했고, 성경대로 ‘여자의 후손’(어린양)이 승리한다.  주의 재림에 의해 창조 → 타락 → 구속이 성취된다(창3:15 → 계20:6-10, 21:4-6, 21:1-22:5).  이렇게 해서 계시록의 독자들은 이미 ‘예고’(19:6-16)되었으나 아직 임하시지 않은 임박한 주의 재림을 소망하게 된다(6- ).  참으로 놀랍기도 하고, 또 감사하기도 하다.  온전한 구원이 이루어지는 재림과 재림 이후를 이처럼 선명하게 보여주시니 말이다(19:6-22:5).



복락원(復樂園)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21:3b)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21:6b)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1-2a)
   “생명나무가 있어 …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2)

생각하기에 따라 묘한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하나님(성부)과 어린양(성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는 성령을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1,17).  새 예루살렘을 멀리서 가까이로, 밖에서 안으로 묘사하는데(21:1-21 → 21:22-22:5) 생명수를 따라 자라는 생명나무의 잎들은 만국(민족)을 치료하는데 쓰였다(2).  

한편 생명수와 생명나무는 ‘성전 문지방에서 솟는 샘’(겔47:1-12) 이야기와 유사하다 : “내가 돌아간즉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이 강물이 이르는 …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 나무가 자라서 …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7,9,12)  

여기에 요한은 이를 ‘생명나무’(2,14, 2:7, 창2:9, 3:22)와 연결시킴으로써 실낙원(失樂園)을 끝내고 복락원(復樂園)이라는 창조의 회복을 내다본다.  그야말로 놀라운 반전이다.  타락한 죄인이 생명나무 실과를 먹어 영생하는 것을 막았는데 이제 더 이상 저주가 없는 영생하게 되었으니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것은 자연스럽다.  마침내 창조와 타락(창세기 1-3장)이 구속과 영생(계21:1-22:5)으로 역전(회복)된다.

(계속)



부스러기 묵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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