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 Revelations

2004/10/01 (09:34) from 211.111.57.5' of 211.111.57.5' Article Number : 30
Delete Modify 김충만 (thesermon@thesermon.org) Access : 1263 , Lines : 54
041001 | 천년왕국과 최후심판(20:1-15)
2004/10/01



 본문 관찰

 천년왕국(1-6)
 사단의 패망(7-10)
 최후의 심판(11-15)


  
마지막에 될 일들

용(옛뱀, 사단, 마귀)이 드디어 결박을 당한다.
그가 1천년 동안 결박되고 그 기간 동안 ‘첫째 부활에 참예한 자들’(6a), 즉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4) 마침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6b)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하게 된다.  천년이 차고 잠시 사단이 놓이는 때를 틈타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9a)을 넘보지만 결국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심판을 받아 유황 못에 던져짐으로써 끝이 난다(7-10).

마침내 천하만민(天下萬民)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책’(생명책)과 ‘책들’(심판의 책)에 따라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11-15).  이로써 ‘개구리 같은 새 더러운 영’(10, 16:13-16, 19:20)은 물론이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게 됨으로써 신천신지에서 하나님과 사람의 새로운 교제가 시작된다(21:3).  이제 모든 영적(靈的) 어두움이 물러간다.     



천년왕국(1-6)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살후2:8)

(계속)



사단의 패망(7-10)

(계속)



최후의 심판(11-15)

심판은 있다.  최후심판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삶(‘새로운 삶’)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있다.  사단의 심판은 물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그리스도 밖에서 살다가 죽은 자들에게도 심판은 있다.  한편 최후의 심판은 다음 2가지의 분명한 양상이 있다.  하나는 “자기 행위를 따라”(12b,13b; 마16:27, 롬2:4, 14:10, 고후5:10, 벧전1:17), 다른 하나는 “책들에 기록된 대로”(12b)라는 기준이다.  여기서 하나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책’과 ‘책들’이다(12).  문맥상 분명하게 정리가 되는데, ‘책’은 생명책이고(3:5, 13:8, 20:15, 21:27), ‘책들’은 심판의 책들이다(13-15).  



부스러기 묵상

천년왕국은 때(시기)는 어디인가?
재림을 기준에 놓고 크게 세 가지 견해가 있다.  후천년설(천년 후에 주님의 재림이 있다)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있고, 전천년설(주의 재림이 있고 천년왕국이 이어진다)과 무천년설(주님의 초림에서 재림 사이를 상징한다)이 티격태격하며 자기가 옳다고 논쟁 중이다.  어느 것을 취해도 난점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무천년설이라고 할 때 이미 결박을 당하여 있고, 또 마땅히 그래야 할 사단(옛뱀, 용, 마귀)이 계시록 전체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즉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3) 결박당해 있는 사단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12:13) 것, 그리고 이어서 13-20장까지 있는 힘을 다해 활동한 사단은 어떻게 된 것인가.  복음서는 주님의 초림과 승천 사이에, 그리고 사도행전과 서신서들 역시 이미 활동하고 있는 사단을 소개하는 일에 자연스럽다.    

따라서 비록 전천년설이라고 할 때 계시록에 기록된 여러 일들의 연대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를 포함한 보다 다양한 논쟁을 피하기 어렵지만 아직은 [역사적 전천년설]에 입각하여 계시록을 읽고 싶은 게 사실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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