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 Revelations

2004/09/23 (22:29) from 211.111.57.5' of 211.111.57.5' Article Number : 23
Delete Modify 김충만 (thesermon@thesermon.org) Access : 1413 , Lines : 52
040923 | 마지막 일곱 재앙, 그 준비(15:1-8)
2004/09/23



 본문 관찰

 일곱번째 나팔(11:14-19) : 셋째 화 → 비밀(10:7)
 셋째 화와 세 이적
   이적1(12:1) : 여자_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이적2(12:3) : 용_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이적3(15:1) : 일곱 대접_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마지막 재앙(일곱 대접) 예고(15:1) : 비밀(10:7)
     이긴 자들의 노래(15:2-4)
     일곱 대접(15:5-16:21)


  
일곱 대접의 재앙, 그 스타트

일곱 인 → 나팔 → 대접으로 이어지는 말미(末尾)에 서 있다.
그리고 일곱 나팔(11:15-19)과 일곱 대접 사이를 세 이적과 함께 지나오던 중 마침내 ‘이적3’(1)을 통해 마지막 재앙이 예고되고, 마침내 일곱 대접(15:5-16:21)이 시작될 준비를 완료한다.  이로써 계시록은 종국을 향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마지막 재앙(일곱 대접)의 예고(1)
이긴 자들의 노래(2-4)

일곱째 나팔을 불매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10:7)는 예고는 이제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11:14).  이것은 가깝게는 세 이적(12:1,3, 15:1)에서 이뤄지는데, 중요한 것은 그 가운데 이적3(1)은 마지막 재앙, 즉 일곱 대접의 재앙을 알리는 전조등처럼 등장하면서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게 되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이다.

앞에서 일곱째 나팔을 불 때에 ‘경배’와 ‘찬양’이 있었는데(11:15-19) 이번에도 동일하다(2-4).  사실 지금 전체적인 분위기는 심판인데, 이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승리가 있었다는 점이다(7:9-17, 8:3-5, 11:15-18, 12:10-12, 14:1-5, 15:2-4).  찬양하는 사람들은 이처럼 계속되는 영적전쟁(靈的戰爭)이라는 “큰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7:14b)이다.  이렇듯 시작된 종말(환난의 때)에도 ‘우리’(“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 6:9)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6:11b)의 역사는 계속된다.

지금 울려 퍼지는 ‘이긴 자들의 노래’(2-4)는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 땅과 바다에서 올라온 두 짐승(용이 준 권세를 받음, 13:1,11)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14:3), 즉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2)로서 하늘에 속한 자들이 부르는 노래다.  이것은 용(옛뱀, 마귀, 사단, 12:9)이 땅으로 내어 쫓긴 후 천상에서 들려온 큰 음성의 성취다 :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하여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12:12)

‘바다 모래 위’(12:17b)에 선 용과 바다와 땅에서 올라오는 두 짐승이 벌린 전쟁은 ‘땅에 사는 자들’(13:8,12,14)을 다 자기 편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 짐승들은 “그(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13:6)하고 짐승의 우상을 경배하는 일을 위해 죽임도 불사한다(13:15).  그렇지만 여전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14:3) 자들과 심판으로 추수를 당한 자들(14:6-20)로 나누인 가운데 무대가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2) 하나님의 승리를 찬양하는 쪽으로 이동해 있다.  

이 그림은 마치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넌 후 승리의 노래(‘모세의 노래’)를 부르던 장면이 ‘어린양의 노래’로 중첩(overlap)되는 것을 암시할 만 하다(3-4) :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싸움은 언제나 승리했고, 그렇다면 이어지는 ‘마지막 재앙’ 역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때문에 찬양은 승리‘한’ 것에 대한 감사와, 동시에 승리‘할’ 것에 대한 확신을 이미 그 안에 담고 있는 셈이다.



일곱 대접의 서곡(序曲, 5-8)

일곱 대접(15:5-16:21)

(계속)



부스러기 묵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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