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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8:06) from 180.66.97.187' of 180.66.97.187' Article Number : 5442
Delete Modify 김충만 (cmkim@sarang.org) Access : 433 , Lines : 64
온누리교회 故 하용조 목사님의 소천을 애도하며!
하용조 목사님 소천(2011. 8. 2. 오전 8:40)




온누리교회 故 하용조 목사님 소천을 애도하며!


 존경하는 하용조 목사님이 오늘(8.2일 오전 8:40)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제 65세이신데...
 아직 하실 일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은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알 순 없지만 한국교회가 다시 깊은 애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하목사님에 대한 기억은 온누리교회 이곳저곳에서 종종 스치듯 만날 때마다
 그분의 손에는 접어진 "생명의삶" 큐티지가 꼭 들려있었다.
 한번도 예외가 없었던 것 같다.
 그때마다 "아, 저분의 영성과 설교는 QT에서 나오는 거구나!"라는 짧은 생각을 하곤 했었다.


 하목사님은 데니스 레인 강해설교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 강단에 강해설교의 새 장을,
 빛과 소금 . 목회와신학 . 생명의 삶 등 두란노서원을 통해 이 땅에 기독교문화의 씨앗을,
 온누리교회를 통해 건강한 교회의 한 모델을, CGN을 통해 글로벌 기독 방송시대를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다리를 놓았던 한국교회의 또 한분의 사표이셨다.


 직접 뵐 수 있는 목회적 관계에 있진 않았지만 가까운 분들이 전해 준 얘기로는
 그토록 여러 번 수술과 생사를 오가는 투병 속에서도 그의 영혼은 늘 맑았고,
 예수님 이야기로 행복해 했으며, 늘 꿈을 꾸며 사셨단다.


 작년 이맘 때 원로목사님으로 모시던 옥한흠 목사님을,
 그리고 김준곤 목사님을,
 이어서 존 스토트와 하목사님까지...
 스데반이 순교해도,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해도 교회의 역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해 가심을 지금껏 전해 주고 있기에
 내가 걱정할 몫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허전하고, 가슴이 시려올까.


 좋은 교회는 큰 일을 치르는 걸 통해 건강함을 드러낸다.
 온누리교회 역시 주님과 한국교회의 기대를 넉넉하게 충족하리라 믿는다.
 모든 장례의 과정들 안에 주의 은혜와 보호하심, 그리고 소망과 위로와 영광이 있기를!
 역시 고결한 유산을 이어 위대한 출발을 이뤄내는 온누리교회가 되기를 또한 기도한다.



    2011. 8. 2(화) 일산 끝자락에서...
    김충만

    ***

    故 하용조 목사님 장례예배 일정
    (장소 : 하관예배 이외의 모든 예배는 서빙고 본당에서)
    (빈소 : 온누리교회 서빙고 두란노홀)

    1. 위로예배 : 8/2(화) 오후 8시
    2. 입관예배 : 8/3(수) 오전 10시
    3. 위로예배 : 8/3(수) 오후 2시, 저녁 8시
    4. 천국환송예배(발인예배) : 8/4(목) 오전 9시
    5. 하관예배 : 8/4(목) 오후 1시 문막 온누리동산
      (강원도 원주시 문막 / 033-73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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