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편 | Psalms

2012/03/16 (19:19) from 112.152.252.101' of 112.152.252.101' Article Number : 61
Delete Modify 김충만 (bibleqter@gmail.com) Access : 380 , Lines : 34
心碑묵상071(3.11)_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시23.3).
심비묵상(心碑默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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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 23:3)

     ●“우리는 …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100.3b)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사40.11)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렘23.1)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34.12)
     ●“나는 선한 목자라”(요10.11)

양인 다윗은 참담한 위기의 순간(4-5,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원수의 목전)에도 목자이신 여호와의 함께 하심과 인도와 보호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1-3). 상황이 오히려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초지일관(初志一貫) 목자를 향해 노래하고 있고, 급기야 자신의 전부를 온전히 목자에게 의탁한다(4,6). 양의 오늘이 이렇듯 건강한 것은 순전히 목자 때문이다.

그렇다면 양지(陽地, 1-3)에 있는 양일 때에야 오죽하랴! 비록 양은 변화무쌍(變化無雙)한 삶의 자리를 오갈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이신 여호와는 어제(5)나 오늘(1-3)이나 내일(4,6)이나 영원한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일편단심(一片丹心)이시다. 마침내 양(‘나’, 시인)은 영혼까지 회복되어 의(義)의 길을 따라 인도함을 받고 있다(3).

여호와는 당신의 양을 고난에서 평안까지 그의 ‘평생’(6)을 목자 되어 주신다. 이렇듯 양은 자력(自力)에 의해서가 아닌 목자에 의해서 그의 생로병사(生老病死)와 영혼까지를 인도함 받고, 마침내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머물게 될 것이다. 이것이 목자가 양을 위해 열어 놓은 ‘의의 길’이다. 이 길을 간증(찬양)과 함께 당당하게 달려가는 양을 보라.

어제(5)와 오늘(1-3)의 연속선에 서 있는 것은 자신이지만, 그러나 그의 실존을 뒤바뀌게 한, 그리하여 전혀 다른 양(羊)으로서 목자를 찬양하게 만든 분, 어제의 실존이 오늘로 이어지지 못하도록 그 고리를 끊은 분은 목자임을 달라진 오늘의 자리에서도 변함없이 노래할 수 있는 양, 부창부수(夫唱婦隨), 과연 그 목자에 그 양이다.   

놀라운 것은 양(‘나’, 시인)은 이 모든 일을 이루신 목자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의 평생에”(내가 사는 날까지) 연속될 것을 확신하고 있음이다(6a).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이다 :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6b) 그는 목자 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오늘처럼 밝히 보고 있다. ‘평생’과 ‘영원히’가 묘한 하모니를 이루면서 [여호와의 목장]을 수놓는다.  

하나님이 영혼을 소생시키심을 알고, 믿고, 경험한 것만큼 더 복되고 영광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아직 영적인 부분을 설명하기만 가능한 사람들은 결코 이 부분을 알지 못한다. 은혜는 경험되어지는 것일 때 더 강력하다. 자녀가 가장 강할 때는 부모의 품에 있을 때이듯 하나님이 목자인 양이 그렇다. 하나님이 목자인 인생의 간증 앞에 서서 내가 부를 노래의 멜로디를 생각하게 된다. 나의 간증으로서의 시편 23편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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