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 Ezra

2011/07/19 (12:05) from 180.66.97.187' of 180.66.97.187' Article Number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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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묵상(7.19)_에스라행전(스7.10)
심비묵상(心碑默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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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행전(스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에스라 7:10)

     에스라 연대표(主前)
     586  남왕국 유다 멸망(바벨론 유수, 왕하 25장)
     539  바사(페르시아, 現 이란)왕 고레스 칙령(스1.1-4)
     536  제1차 포로 귀환(42,360명, 스1.5-2.70) - 스룹바벨
      → 522-486  바사왕 다리오(Darius 1) 통치
            516  성전재건(스6.13-15, 다리오 6년)
      → 486-65  바사왕 아하수에로(Xerxes) - 에스더
      → 464-24  바사왕 아닥사스다(Artaxerxes) - 에스라․느헤미야
     458  제2차 포로 귀환(약 5,000명, 스7.1- ) - 에스라


에스라가 2차 포로귀환의 주역이라는 점은 스룹바벨(1.1-2.67)과 함께 ‘이미’(already) 고토로 1차 귀환한 자들의 후예들 안에만 하나님의 사람이 자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아직’(not yet)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못한 남아있는 포로들 사이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빛낼 사람들은 자라고 있었다(7.6b,9b).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은 어느 곳이든, 어떤 위치(자리)에 있든, 무엇을 하든, 당신의 선명한 기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주목하신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의 여정은 당시로서는 4개월이나 걸릴 만큼 머나먼 길이었다(7.8-9). 한편 그는 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고 사는 사람이었고(7.6b,9b), 동시에 아래로 사람(Artaxerxes)에게도 인정을 받을 만큼 탁월한 사람이었다(7.6b,12-26). 그런 그가 왕의 인정을 받으며 편안하게 사는 것을 마무리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를 결정하고 왕의 승락을 구한다(7.6b,13). 그리고 비장한 각오로 오늘 묵상의 결정 앞에 선다. 왜 그랬을까?

에스라는 대제사장 아론의 후손으로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바 모세의 율법에 익숙”(7.6)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7.12) 학사요, 또한 제사장이다. 이스라엘 나라와 성전은 다시 회복되고 재건되었지만 율법이 흐르는 나라가 되는 것은 아직 요원하였다. 에스라 후반부(7-10장)가 전해주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그리 만족스러운 신앙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것이 에스라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10b)도록 이끌었다.

그는 자신이 받은바 은혜와 축복을 자신 안에 담고 있는 것으로 자족하고 있지 않았다. 그는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나누는 일에 헌신하고 싶어 했다. 비록 4개월이나 소요되는 머나먼 길이었지만 그것이 그의 결심을 막을 순 없었다(7.9). 그는 바벨론에서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영적으로 황무한 땅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오른다. 아, 에스라의 가슴에는 무엇을 들어있었을까. 그는 어떤 생각을 하며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을 하루하루 내달렸을까. 내 안에도 복음과 교회와 설교에 대한 에스라스러운 목마름이 있는가? 나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에스라다운 소명의 불이 있는가? 진정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의 비밀병기일 에스라를 준비하고 계실까? 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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