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 2 Chronicles

2011/07/29 (07:35) from 121.191.204.151' of 121.191.204.151' Article Number : 2
Delete Modify 김충만 (thesermon@thesermon.org) Access : 499 , Lines : 33
心碑묵상(7.28)_Solomon!, 너의 죄가 아닌 나를 보거라!(대하7.14)
심비묵상(心碑默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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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on!, 너의 죄가 아닌 나를 보거라!(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성전 봉헌식(5.1-7.22)
     ① 언약궤의 안치(5.1-14) -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하니라.”(13b)
     ② 봉헌식(6.1-42)
     ③ 성전 낙성식(봉헌축제, 7.1-22)
       A 하나님의 응답(1-3) -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7:1b)
         X 성전 낙성식(4-10)
       A' 하나님의 응답(11-22) : 성전언약


솔로몬은 성전건축(대하2.1-4.22)을 마치고, 언약궤를 안치(①)한 후에 봉헌식(②)에 이어 봉헌축제로 불리는 성전 낙성식(③)을 거행한다. 오늘 묵상은 이 낙성식이 행해진 그날 “밤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사 그에게”(대하7.12a) 말씀하신 [성전언약](대하7.12-22) 중에 들어있는 말씀이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약속의 말씀이기에 가슴이 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허언(虛言)이 없기 때문이다.

성전시대에도 이스라엘은 ‘악한 길’(14a)에 발을 담글 것이고 그 결과는 성전언약 안에 있는 대로 13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3절이라는 결과 앞에 세상은 자연재해다, 환경재앙이다, 바이러스다 라는 식으로 예단하고 수습을 모색하겠지만 하나님은 그것이 “악한 길에서” 만난 하나님의 심판(징계)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여전히 ‘내 백성’(14a)이다. 성전, 제사, 율법, 제사장, 선지자, 절기 등 다른 어떤 민족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길 수 있는 통로를 은혜로 받은 민족이다. 하지만 지금의 몰골은 ‘악한 길’에 빠져있다. 은혜에 대한 배은(背恩)이며, 사랑에 대한 배신(背信)이며,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 죄악(罪惡)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들을 내 백성이라 하시며,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이라는 해법을 제시하신다. 이스라엘은 루비콘강을 건넜으나 하나님은 다시 은혜대로로 가는 우회로를 사랑으로 놓으신다. 배은과 배신의 죄악마저도 다시 당신에게로 나아올 수 있는 회복의 은혜의 문을 여시는 하나님이심 앞에 숨이 멈추는 것 같은 그분의 망극하신 사랑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죄는 하나님의 징계를 낳지만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의 문을 여는 열쇠다. 하나님은 지금 이 일을 성전이 맡아야 할 거룩한 책임이라고 말씀하신다. 다 끝났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제는 끝났다고 포기할 수 없는 형편에서도 당신의 영광이 임재한 바로 그 성전에서 다시 무릎을 꿇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찾고, 구하고, 두드릴 때 하나님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14b)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먼저 포기하는 것은 불신앙이자 교만이다. 하나님의 길고 긴 사랑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죄로 그것을 끝냈을지라도 하나님은 사랑으로 이를 다시 이어가신다. 이것이 성전신학의 보이지 않는 영광이다. 이런 은혜의 성전으로 지어져가는 보이지 않는 성전으로서의 나이기를 원하고, 이 영광의 부흥을 견인해 내는 보이는 성전으로서의 교회이기를 기대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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