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 2 Chronicles

2005/07/03 (11:10) from 220.85.101.16' of 220.85.101.16' Article Number : 1
Delete Modify 김충만 (thesermon@thesermon.org) Access : 2213 , Lines : 475
역대하 맥잡기
2005/07/03



   구조 관찰

   구조1
   역대상 1-29장
     이스라엘史(족보, 1:1-9:34)
       사울왕의 계보와 죽음(9:35-44) : 사 울
     통일왕국1(10:1-29:30) : 다 윗
   역대하 1-36장
     통일왕국2(1:1-9:31) : 솔로몬
     분열왕국(10:1-36:23) : 남왕국 유다의 열왕史
       기(起) : 분열과 부흥기(10:1-20:37)
       승(承) : 쇠퇴기(21:1-28:27)
       전(轉) : 개혁기(29:1-35:27)
       결(結) : 멸망기(36:1-23)

     구조2
     Ⅰ. 통일왕국2(1:1-9:31) : 솔로몬
      1. 솔로몬 스타트(1:1-17)
      2. 성전건축 이야기(2:1-4:22)
      3. 성전 봉헌식 & 낙성식(5:1-7:22)
      4. 솔로몬의 업적(8:1-18)
      5. 솔로몬의 명성과 번영(9:1-31)
     Ⅱ. 분열왕국(10:1-36:23) : 남왕국 유다의 열왕史
      1. 기(起) : 분열과 부흥기(10:1-20:37)
      2. 승(承) : 쇠퇴기(21:1-28:27)
      3. 전(轉) : 개혁기(29:1-35:27)
      4. 결(結) : 멸망기(36:1-23)



두 왕국 이야기


Ⅰ. 통일왕국2(1:1-9:31) : 솔로몬

   [역대상에 비춰진 솔로몬]
   3:5(14:4) 밧수아의 소생
   22:6-16 다윗의 유언(모든 방백들에게)
     6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하기를 부탁하여”
     8-10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하셨나니”
       9 한 아들이 네게서...저는 평강의 사람이라...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17 그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
   23:1 다윗이 … 솔로몬으로 이스라엘 왕을 삼고
   28:1-21 성전건축 부탁(모든 방백들에게)
     5 여호와께서...솔로몬을 택하사
     6 네 아들 솔로몬 그가 내 전을 건축하고
     11 다윗이...식양을 그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29:1-25 솔로몬의 즉위
     1 솔로몬이 홀로...연약하고
       22 무리가...솔로몬으로 다시 왕을 삼아 기름을 부어
     23 솔로몬이...위에 앉아...왕이 되어 형통하니   

솔로몬 이야기를 다룬 9장 중 가운데 6장이 성전건축(2-7장)과 관련되어 다뤄진다.  이것은 역대기 기자가 솔로몬을 조명하는 신학적 의도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솔로몬을 소개하는 첫 구절은 역대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케 하시니라.”(1:1)

한편 역대상에는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왕위가 계승되는 일을 이야기할 때 하나님의 직접적 임재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역대하로 넘어오면 하나님이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다윗왕국의 역사를 그대로 인정하시면서 솔로몬에게 임재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1:7a,11a, 5:13a, 7:1b,12a).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왕위가 넘어가는 기사를 다룬 열왕기상 1장에 보면 이 일은 초미의 일이었다.  이스라엘 안에 솔로몬으로 넘어가는 왕권에 대한 끊임없는 논쟁이 엄존했음을 볼 때 하나님의 임재(현현)는 다윗 → 솔로몬 → 남왕국 유다로 이어지는 이스라엘史를 자연스럽해 해 준다.  이것이 족보가 품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대상1:1-9:34).
 

1. 솔로몬 스타트(1:1-17)

 지혜를 구하다(1-13)
 부귀와 영화(14-17)


2. 성전건축 이야기(2:1-4:22)

 준비1(2:1-10) : 솔로몬 -> 두로왕 후람
 준비2(2:11-18) : 두로왕 후람 -> 솔로몬
 건 축(3:1-17)
 성전 기구들(4:1-22)


3. 성전 봉헌식(5:1-6:42)

 언약궤의 안치(5:1-14) -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하니라.”(13b)
 봉헌식(6:1-42)
   A. 봉헌사(1-11)
   B. 기 도(12-42)
 성전 낙성식(봉헌축제, 7:1-22)
   A. 하나님의 응답1(1-3) -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7:1b)
   B. 성전 낙성식(4-10)
   C. 하나님의 응답2(11-22) : 성전언약 -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12a)


4. 솔로몬의 업적(8:1-18)

 정 치(1-10)
   A. 성읍건축(1-6)
   B. 노 예(7-10)
 종 교(11-16)
 경 제(17-18)


5. 솔로몬의 명성과 번영(9:1-31)

 스바 여왕과의 만남(1-12)
 부귀영화(13-28)
 죽 음(28-31)

솔로몬 이야기의 종결부다.  열왕기는 포로기의 원인을 솔로몬의 배교에서 찾고 있는데, 역대기는 과거를 미래에 대한 열망으로 슬쩍 넘겨버린다.



Ⅱ. 분열왕국(10:1-36:23) : 남왕국 유다의 열왕史


1. 기(起) : 분열과 부흥기(10:1-20:37)

 분열왕국(10:1-12:16)
   ① 르호보암(10:1-12:16, 17年) - #스마야(11:2-4, 12:5)
 부흥기(13:1-20:37)
   ② 아비야(13:1-22, 3年) - ?
   ③ 아 사(14:1-16:14, 41年) - #아사랴(15:1-7) / #하나니(16:7-9)
   ④ 여호사밧(17:1-20:37, 25年) - #미가야(18:7,12- ) / #예 후(19:2-3)
                                   #야하시엘(20:14-17, 레위인)
                                   #엘리에셀(20:37)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7:14)

1.1. 분열왕국(10:1-12:16)

1.1.1. 르호보암(10:1-12:16, 17年) - 두 왕국의 시작
   분열왕국(10:1-19) : 함께 자라난 소년들(10:8,10,14)...분열왕국
   전쟁 위기 : 남왕국 유다 vs. 북왕국 이스라엘(11:1)
     스마야(11:2-4)...저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건축/저축/방패와 창(11:5-12)
   제사장과 레위인/여호와를 구하는 자들/강성/3년/왕가의 번영(11:13-23)
   범죄/5년(12:1-4) : 애굽왕 시삭의 침입
     스마야(12:5)...겸비하여 -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대강 구원/시삭이 예루살렘을 침/17년 치리(12:7-16)

1.1.1.1. 분열왕국 스타트(10:1-11:4) - #스마야(11:2-4)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A) vs. 솔로몬의 아들 여로보암(B)
   A 무리(10:3), 온 이스라엘(10:16)
      X 이 일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10:15, 11:4)
   B 노인의 교도 -> 자기와 함께 자라난 소년들(10:7,13-14)
     유다 성읍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유다와 베냐민 족속, 10:17, 11:1)
      X'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11:4b) - #스마야
   B'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호보암은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11:1b)야겠다며 전쟁을 도모한다.  르호보암은 선왕(先王)인 부친 솔로몬과의 연속성이 단절될 위기를 자초하면서(10:8,13) 급기야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10:15a,16a)더니, 마침내 하나님의 일하심마저 거역하려든다(10:15, 11:1; 왕상11:29-39, 12:15,24 참조).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가 등장하는데(11:2), 이번에는 르호보암이 스마야를 통해 전달된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11:4b) 순종함으로써 일촉즉발의 위기를 넘긴다.    

1.1.1.2. 분열왕국의 첫 열매들(11:5-23) : 3년(17)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니 … 다 유다와 베냐민 땅에 있어 견고한 성읍이라.”(5-10)
   “각 성읍에 방패와 창을 두어 심히 강하게 하니라.”(12a)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13-14)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 예루살렘에 이르러”(16)
첫 ‘3년’ 동안의 여러 일들은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했다는 면에서 일단 긍정적이다(17).  이것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의 길과 극적인 대조를 이룬다(14-15).  

1.1.1.3. 흔들리는 왕국(12:1-16) - #스마야(5)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5b)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14)
르호보암 5년에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하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1)는 ‘범죄’에 빠진다(1-2a).  이로써 이미 예고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삼하7:14)인 애굽의 침략을 자초한다(2b-3).  그러자 견고하고 강하던 것들이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11:5,11,12 → 12:4,9-11).  하나님(율법)을 버리고 죄를 취한 결과 겉은 멀쩡한데 속은 병들어 무력하기 짝이 없는 초라한 남왕국(르호보암), 다 자업자득(自業自得)이다(8).  

율법을 버린 것이 하나님을 버린 것과 동일시된다(1,5).  하지만 다시 하님께 겸비함을 통해 ‘대강 구원’으로 반전된다(7,12).

1.2. 부흥기(13:1-20:37)

1.2.2. 아비야(13:1-22, 3年) - 두 왕국의 충돌
역대기 기자는 역사를 설교라는 시각에서 통찰한다.

1.2.2.1. 아비야선언(1-12)
   [남왕국 유다] - 르호보암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5) - 소금언약
   다윗왕국=여호와의 나라(8)
   하나님을 배반치 아니함(10a)
   바른 예배, 바른 성전신학(10b-11)
     ↔
   [북왕국 이스라엘] - 여로보암
   “그 주를 배반하고...르호보암을 대적...여호와의 나라를 대적”(6-8a)
   난봉과 비류가 모여 만든 나라(7)
   너희를 위하여 신(神)으로 만든 금송아지(8b)
   성직매매(9) / 배반(11b)
하나의 산상설교다(4).  

1.2.2.2. 스마라임대첩(13-22)
   유다(15a) -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은 나팔을 부니라
   하나님(15b) -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패하게 하시니
   여로보암(20) -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아비야(21) - 점점 강성하며
북왕국과의 전쟁을 하나의 성전(聖戰)으로 이해한다(14).
하나님께 저항하면 죽임을 당한다(20).  

1.2.3. 아 사(14:1-16:14, 41年)
   “그 땅이 10년을 평안하니라.”(14:1b)
     아사랴(15:1-7)
   “아사왕 15년 3월에 저희(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가 예루살렘에 모이고”(15:10)
   “이때부터 아사왕 35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15:19)
     ↔
   “아사왕 36년에...아람왕 벤하닷에게 …”(16:1-2)
     하나니(16:7-9)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16:10a)
   “아사가 왕이 된 지 39년에 그 발에 병들어...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16:12)
   “아사가 위에 있는 지 41년에 죽어”(16:13)

1.2.3.1. 종교개혁1(14:1-8) - 우상 제거, 건축, 군대

1.2.3.2. 마레사대첩(14:9-15) - 구스의 100만대군
   [기 도]
   “아사가...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10-11)

1.2.3.3. 종교개혁2(15:1-19) - #아사랴(15:1-7)
   A. 아사랴의 설교(1-7) - “저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
   B. 아사의 종교개혁(8-19) - “이 말...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
     *왕 국(8-15)  
     *왕 실(16-19)
 
1.2.3.4. 아람과의 동맹과 그의 죽음(16:1-14)
   A. 아람과의 동맹(1-10) - #하나니(16:7-9)
   B. 죽 음(11-14) -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바아사(북왕국)가 라마를 건축한 것은 남왕국(유다)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1; 11:13-16, 13:9, 15:9 참조).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15:2b)는 아사랴 선지자의 설교처럼 아사는 왕위 36년에 아람과 동맹하여 망령되이 행함으로써 ‘이후부터’(9b; 14:1, 15:10,19 참조) 그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10- ), 39년에 병이 들고, 41년에 병사(病死)한다.   

1.2.4. 여호사밧(17:1-20:37, 25年)
   필승(必勝, 17장) - “저가 위에 있는 지 3년에”(7a)
   위 기(18장) : 이스라엘[아합]과의 동맹 - “두어 해 후에”(18:2a)
     미가야(18:7,12- ) - 하나님의 진노
   구 원(은혜, 18:31-32, 19:1)
     예 후(19:2-3) - ‘그러나’
   회 복(19:4-11) - 사법제도의 정비
   승 리(20장) : 모압과 암몬과의 전쟁
     기 도(1-13)
       야하시엘(14-17, 레위인)
     드고아대첩(18-30) - 승리
   오 점(汚點, 31-37) - 산당(33) / 아하시야[북왕국]와의 교제(35-37)
     엘리에셀(37)

1.2.4.1. 승승장구(17:1-19) - “저가 위에 있는 지 3년에”(7a)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3-6)
   A. 종교개혁(3-6)
   B. 율법교육(7-9) - 레위 사람
   C. 군사대국(1-2,10-19)
 
1.2.4.2. 여호사밧과 아합(18:1-19:3) - #미가야(18:7,12- ) / #예 후(19:2-3)
   A. 이스라엘[아합]과의 동맹(18:1-3) - “두어 해 후에”(18:2a)
   B. 선지자 400인 vs. 미가야(18:4-27)
   C. 하나님의 진노(18:28-19:1)
   D. 예 후(19:2-3)
 
1.2.4.3. 회 복 - 사법제도의 정비(19:4-11)

1.2.4.4. 모압과 암몬과의 전쟁(20:1-30)
   A. 기 도(1-13) -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12b)
   B. 드고아대첩(14-30) - #야하시엘(14-17, 레위인)
‘여호와의 신’이 선지자(선견자)가 아닌 레위인에게 임한 것이 좀 특별하다(14-17; ‘신령한 노래’[nabbi]_대상25:1,2, 참조).  한편 여호사밧은 왕위 5년쯤에(17:7a, 18:2a) 이스라엘[아합]과의 동맹 때문에 사선(死線)을 넘는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서 정신을 바짝 차린다(19:4- ).  이것은 모압과 암몬과의 전쟁에서 증명된다(20:1-30).

1.2.4.5. 여호사밧 평가(20:31-37) - #엘리에셀(37)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32)
     ↔ ‘그러나’
   A. 산당(33)
   B. 아하시야[북왕국]와의 교제(35-37)


2. 승(承) : 쇠퇴기(21:1-28:27)
   
 ⑤ 여호람(21:1-20, 8年) - #엘리야(12-15)
 ⑥ 아하시야(22:1-9, 1年)
   아달랴 vs. 여호야다(22:10-23:21, 7年) - *여호야다  
 ⑦ 요아스(24:1-27, 40年) - #무명의 선지자들(19), *제사장 스가랴(20)
 ⑧ 아마샤(25:1-28, 29年) - 어떤 하나님의 사람(7-9), #한 선지자(15-16)
 ⑨ 웃시야(26:1-23, 52年) - #스가랴(5), *아사랴(17-20)
 ⑩ 요 담(27:1-9, 16年)
 ⑪ 아하스(28:1-27, 16年) - #오뎃(9-11, 북왕국의 선지자가 소개됨)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네로로 좇아 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옵소서.”(6:16)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하셨음이더라.”(21:7)

다윗가문이 무참하게 살해되고(21:4, 22:1,8,10), 또한 무려 7년이나 다윗가문의 왕위 계승이 중단되는 등 다윗왕국은 심각한 위기를 맞는다.  이것은 아합(북왕국 이스라엘)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다(19:1-3, 20:35-37 → 21:6, 22:3,4,7,8).  이런 의미에서 유다의 역사에서 여호사밧에서 여호람으로 이어지는 행악은 유다의 쇠퇴기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선지자(제사장)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당신의 뜻을 밝히신다는 점이다(위 구조의 #, * 참조).  

2.1. 여호람(21:1-20, 8年) - #엘리야(12-15)

선왕(先王)인 부친 여호사밧이 아합(북왕국 이스라엘)과 결혼동맹을 맺고(18:1), 그의 뒤를 이은 아들 여호람은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는다(6).  이것은 남왕국 유다가 본격적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처럼 하나님께 악을 행하는 것에 합류하는 신호탄이다.  이로써 다윗언약은 심각한 위기를 맞는다(7).  그 결과 에돔과 립나가 유다를 배반하는데 이는 여호람이 하나님을 버린 결과다(10).  

그는 선지자 엘리야의 글(12-15)처럼 블레셋과 아라비아라는 ‘사람 막대기’(삼하7:14)에 의해 왕궁은 짓밟히고 자신은 병들어 죽고 만다(16-20).  마침내 우려했던 대로 북왕국 아합의 죄가 남왕국 유다에 흘러들고 있다(19:1-3, 20:35-37 → 21:6).
 
2.2. 아하시야(22:1-9, 1年)

어머니 아달랴(북왕국 이스라엘 아합왕의 딸)의 꼬임에 따라 아합의 길로 행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다.  아합의 꼭두각시처럼 행동하는 아달랴의 죄가 다윗가문을 겨냥하여 움직인다(19:1-3, 20:35-37 → 22:1,8,10).

2.2.1. 아달랴 vs. 여호야다(22:10-23:21, 7年) - *여호야다
선왕(先王) 아하시야가 1년 만에 실각하고 그의 모친 아달랴가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고 섭정을 도모한다.  이때 여호사브앗(여호람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 22:11b)이 아하시야의 아들 중 요사스를 하나님의 전에서 6년을 숨겨 키운다(22:11a,12).

점차 다윗언약이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는 때에(6:16 → 21:7, 23:3) 제사장 여호야다와 레위인들, 그리고 백성들이 아달랴 7년에 마침내 그녀가 찬탈해 간 다윗왕조의 역사를 다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에게 되돌린다(23장) :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23:16)  이로써 남왕국 유다를 북왕국 이스라엘化 시키려는 아달랴(북왕국 이스라엘 아합왕의 딸)의 계략은 물거품이 된다(23:17).

2.3. 요아스(24:1-27, 40年) - #무명의 선지자들(19)
                           *제사장 여호야다(2), 스가랴(20)

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는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진다(17-18).  그러나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받지 않았고(19),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의 메시지까지 거부하고 그를 죽인다(20-22, 마23:34-36 참조).  1년 후 아람이 ‘인생채찍’(삼하7:14)이 되어 요아스를 징벌한다(23-27).  한편 그의 공과(功過, 1-16 ↔ 17-27)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선한 일을 했을지라도 악을 행하면 그것이 심판을 면하게 하는 것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겔18:24).

2.4. 아마샤(25:1-28, 29年) - 어떤 하나님의 사람(7-9), #한 선지자(15-16)

   “아마샤가 돌이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저를 모반한 고로 저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27a)

여호람 때에 배반한 에돔(21:10)을 징벌하기 위해 군사를 모으고, 특별히 은 10만 달란트로 이스라엘 10만 군사를 삯 내었는데 이를 어떤 하나님의 사람의 권고대로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고 순종함으로써 에돔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다(1-13).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세일 자손의 우상들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 앞에 경배하며 분향”(14)함으로써 한 선지자의 메시지(15-16)를 받지만 이를 거부하고 우상을 따름으로써(15,20) 다윗언약의 저주가 성취되는 길을 걸어가고 만다(7:19-22).

2.5. 웃시야(26:1-23, 52年) - #스가랴(5), *아사랴(17-20)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16)

하나님을 구하는 형통한 날에는 블레셋과 암몬을 지배하는 것은 물론(6-8), 건축과 농업(9-10)은 물론 군사강국을 이룬다(11-15).  하지만 강성해지자 교만하여 제사장의 권한을 침범함으로써 문둥병에 걸려 죽는다(16-23).

2.6. 요 담(27:1-9, 16年)

문둥병에 든 아버지 웃시야의 섭정이던 요담(26:21)이 마침내 왕위에 올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다(2a,6).  아마도 아버지로부터 큰 교훈을 받았던 것 같다.  

2.7. 아하스(28:1-27, 16年) - #오뎃(9-11, 북왕국의 선지자)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1b)

급기야 남왕국 유다는 북왕국 이스라엘처럼 되어버렸다(1-4).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람과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바 된다(5-15).  한편 북왕국 이스라엘의 선지자 오뎃이 유다를 포로로 잡아오는 이스라엘에게 저희를 되돌리라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이것은 남왕국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선지자가 없었음을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는 바, 유다의 영적(靈的) 현실이 얼마나 암담하였는가를 보여준다.

그러나 아하스는 에돔과 블레셋의 침입을 막기 위해 앗수르의 도움을 청한다(16-19).  하지만 파병은 하였으나 오히려 조롱을 받았고(20-21), 이에 오히려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22) 앗수르가 섬기는 다메섹을 섬기고 성전 기구들을 파괴한다(23-25).  참으로 패역한 왕이 아닐 수 없다.


3. 전(轉) : 개혁기(29:1-35:27)

 ⑫ 히스기야(29:1-32:33, 29年) - #이사야(32:20)
 ⑬ 므낫세(33:1-20, 55年) - 入바벨론 → 出바벨론
 ⑭ 아 몬(33:21-25, 2年)
 ⑮ 요시야(34:1-35:27, 31年) - #훌 다(34:22- ), #예레미야(35:25)
                     - ▵애굽왕 느고(35:21)

유다가 영적(靈的)으로 깊은 암흑기인 것은 오히려 이방의 왕들의 입에서 하나님의 이름(말씀)이 선포되는 점에서 그렇다(35:21, 36:13,23).  명색이 유다의 왕들이라는 자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기막힌 역설이 유다의 현주소다(33:23-24, 36장).  한편 므낫세는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 회개함으로써 出바벨론하여 다시 재기하는 것이 흥미롭다(33:1-9 → 10-11 → 12-13 → 14-20).  
유다의 역사는 솔로몬이 성전에서 드린 기도(7:12-22)와 함께 같이 흘러간다.  무엇이 한 나라를 흥망성쇠(興亡盛衰)하게 하는 하나의 추(錘)인가를 유다의 열왕들을 통해서 돌아본다.
  
   보응의 신학(에스겔 18장) - 역대하 27-32장
     의로운 조부(9) - 요 람 - 27장
     악한 아들(10,13) - 아하스 - 28장
     의로운 손자(14-17) - 히스기야 - 29-32장

3.1. 히스기야(29:1-32:33, 29年)

분열왕국의 역사에서 열왕기는 요시야를 핵심으로(정치적), 역대기는 히스기야를 핵심으로 다룬다(종교적).  예배의 준비(29-30장)와 회복(31장), 그리고 그 결과로서의 성공과 치적임을 분명히 한다(32장).

3.1.1. 성전의 회복(29:1-36)
 A. 성전 청결(1-19)
 B. 제사 회복(20-36)

3.1.2. 유월절의 회복(30:1-27)
 A. 준 비(1-12) -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6a)
   *이스라엘(10-11) :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 그러나
                      몇 사람이 스스로 겸비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유 다(12) : 하나님이 ... 일심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B. 의 식(13-27)
   *유다 온 회중 + 이스라엘에서 온 온 회중 + 나그네들(25)

3.1.3. 예배의 회복(31:1-21)
 A. 우상 척결(1)
 B. 시스템 정비(2-19)
 C. 하나님 중심(20-21)

3.1.4. 앗수르대첩(32:1-23)
 A. 산헤립(1-19) :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14b)
 B. 히스기야와 이사야(20) :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C. 승 리(21-23)

3.1.5. 히스기야의 치적들(32:24-33)

3.2. 므낫세(33:1-20, 55年) - 포로기의 한 모델(model)

 A. 기(起)_우상숭배(1-9) : “악을 행한 것이 … 열방보다 더욱 심하였더라.”(9)
 B. 승(承)_심 판(10-11) :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入바벨론)
 C. 전(轉)_회 개(12-13) : “여호와 앞에 크게 겸비하여 기도한 고로”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이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D. 결(結)_出바벨론과 개혁(14-20) : 그후에(14a)

므낫세는 솔로몬의 성전 기도의 섭리 위에 서 있다(7:14).  

3.3. 아 몬(33:21-25, 2年)

   “그 부친 므낫세의 스스로 겸비함같이 여호와 앞에서 스스로 겸비치 아니하고
    더욱 범죄하더니
    그 신복이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23-24)

북왕국 이스라엘처럼 죽고 죽이는 처참한 역사가 남왕국 유다에서도 반복된다.

3.4. 요시야(34:1-35:27, 31年)

3.4.1. 요시야의 초발심(34:1-7)
 A. 8세(즉위 1年, 34:1-2) - 다윗의 길로 행하여
 B. 16세(즉위 8년, 34:3a) -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구하고
 C. 20세(즉위 12年, 34:3b-7) - 종교개혁

3.4.2. 26세(즉위 18년, 34:8-35:19)
 A. 성전 수리(34:8-13)
 B. 율법책 발견(34:14-33)
   *율법을 들음(34:14-21) -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21a)
   *여선지 훌다의 예언(34:22-33)
     a 심 판(24-25)
       x 듣고 마음이 연하여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26-27)
     a' 재앙 중 평안 약속(28)
 C. 언약 갱신과 여호와께 복종(34:29-33) -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29a)
 D. 유월절(35:1-19) - 사무엘 이후에 최고(최상)로 드려짐

3.4.3. 무깃도대첩(35:20-27)
 *예루살렘을 떠난 요시야(20)
 *애굽왕 느고의 입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21)


4. 결(結) : 멸망기(36:1-23)

 ⑯ 여호아하스(1-4, 3月)
 ⑰ 여호야김(5-8, 11年)
 ⑱ 여호야긴(9-10, 3月10日)
 ⑲ 시드기야(11-21, 11年) - #예레미야(12), #그 선지자들(15-16)
                          - ▵느부갓네살(13)
 •고레스의 칙령(22-23) - ▵고레스(23) ; 出바벨론

   (왕 이름 앞 ○ 안의 숫자는 남왕국 유다의 왕위 순서임)
   (#는 해당 왕 때 활동한 선지자, *은 제사장, ▵는 이방왕들)    
   (요시야의 아들들 -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7:14)

이제 유다의 열왕들은 물론 “제사장의 어른들과 백성들도 크게 범죄하여”(36:15a) 하나님을 떠났고, 마침내 “그 백성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36:16a) 멸망을 향해 달려간다.  이에 비해 이방의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유다 열왕들과 유다의 죄(초라함)를 극대화한다(35:21, 36:13,22-23).

한편 므낫세의 [入바벨론 → 出바벨론](33:1-20)은 36장의 [入바벨론 → 出바벨론](36:6,1020 → 22-23)과 쌍을 이루는 것과, 또한 그 사이에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어떤 모습으로 포로기와 포로기 이후를 내다보고 있는지 사뭇 흥미롭다.  회개가 필수이지만(7:14, 33:12-13),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과 긍휼이 이스라엘의 반응을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역사의 주도권은 언제나 하나님께 있다.  이것이 역사신학(歷史神學)이 아닐까.

4.1. 여호아하스(1-4, 3月)

   “애굽왕이 예루살렘에서 그 위를 폐하고 … 애굽으로 잡아갔더라.”(3-4)

4.2. 여호야김(엘리아김, 5-8, 11年)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치고
    저를 쇠사를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6)

4.3. 여호야긴(9-10, 3月10日)

   “느부갓네살이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10a)

4.4. 시드기야(11-21, 11年) - 入바벨론

   “또 여호와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성을 헐며 …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
    70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19-21)

포로된 이유는 “겸비치 … 돌아오지”(12-13), 즉 솔로몬의 성전 기도에 불충했기 때문다(7:14).  여기에 백성들까지 가세한다(14,16).  

4.5. 고레스의 칙령(22-23, 스1:1-3) - 出바벨론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23)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23b) → ‘Immanuel’(마1:23)



부스러기 묵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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